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시각장애인 생활축구교실”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현재 약 20명에 해당하는 시각장애우들께서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를 배우고 있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외된 계층 중 시각장애를 가진 전맹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리사회의 스포츠활동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분들께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 중간에 예기치 못한 COVID-19사태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지만 노원구 시각장애인복지관의 꾸준한 지원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여 생활축구 교실이 재개되었습니다. 재단은 기념품인 텀블러를 제작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시각장애인 축구 활동을 지원하여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 간의 스포츠 활동 격차를 줄이고 시각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도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