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히딩크 감독 "유상철, 불굴의 투지 보여준 위대한 선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75·현 퀴라소 감독) 감독이 세상을 떠난 제자 유상철 전 감독의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히딩크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 전 감독의 소식을 접한 후, 8일 조선일보를 통해 "위대한 선수가 떠났다(Great character passed away)"며 "유상철은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위대한 축구 선수였고,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준 선수였다. 그를 기억하고 영원히 추억하겠다"고 전했다.

유 전 감독은 히딩크 감독 체제 국가대표팀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큰 신임을 받았다.

특히 2002년 6월4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월드컵 사상 첫 승을 이끈 값진 골로 유 전 감독의 인생 장면으로 꼽힌다.

한편, 투병 끝에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유 전 감독의 장례가 9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축구인장으로 치러졌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가족과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출처: 뉴시스, 박지혁기자(2021.06.09)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스물 여섯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스물 여섯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 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서ㅇㅇ 환우께서는 각막혼탁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5월 27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서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스물 다섯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스물 다섯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ㅇㅇ 환우께서는 성인 백혈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5월 24일 환자의 진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이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백혈병 치료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히딩크 감독 코로나 확진 판정 받고 회복중

재단은 지난 4월초순 히딩크감독님 내외께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셨으며 감독님께서는 입원가료까지 받으셨으나, 현재는 두 분의 목소리가 밝고 건강하시며 완치단계에 이르렀음을 발표합니다.

이하, 기사 원문입니다.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흐라프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 시각)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카리브해 남부에 있는 네덜란드령 섬 국가 퀴라소의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맡고 있다.

퀴라소축구협회는 15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팀을 지휘할 수 없게 되자 직접 클루이베르트에게 팀을 맡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이를 승낙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45)는 현재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 총괄을 맡고 있다. 2015~2016년엔 퀴라소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었다.

히딩크 감독은 70대 중반의 고령에도 지난해 8월 퀴라소 축구대표팀 감독직과 기술위원장을 맡았다. 2022년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이 목표다.

퀴라소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로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 1차 예선 C조에서 2연승을 거둬 선두로 올라서며 현재 2차 예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퀴라소축구협회는 이날 “히딩크 감독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클루이베르트가 기꺼이 팀을 맡아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출처: 조선일보, 남지현 기자(2021.05.15)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스물 네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스물 네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 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김ㅇㅇ 환우께서는 성인 백혈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5월 11일 환자의 진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김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백혈병 치료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스물 세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스물 세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 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최ㅇㅇ 환우께서는 성인 백혈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5월 6일 환자의 진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최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백혈병 치료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스물 두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스물 두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정ㅇㅇ 환우께서는 각막혼탁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5월 6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정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스물 한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스물 한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최ㅇㅇ 환우께서는 각막혼탁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4월 21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최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쓰리박' 히딩크 깜짝 등장 "2002 월드컵 원픽 선수는…"

2021 쓰리박 출연사진1.jpg

거스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는 박지성과 이영표가 2002년 월드컵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당시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히딩크의 원픽이 누구인가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박지성은 "PSV 아인트호벤에 갈 때 내가 먼저 가고 형이 3일 뒤에 오지 않았냐. 항간에는 다른 선수가 이적 제안을 받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며 이천수, 안정환, 유상철 등을 언급했다.

이어 "제작진이 히딩크 감독님과 인터뷰를 한다고 하길래 내가 그 질문을 요청했다"고 말했고, 이후 히딩크와의 영상 인터뷰가 공개됐다.

히딩크는 "저는 사랑과 열정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했다"며 "보통 1년에 한두 번씩 꼭 한국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이 '쓰리박'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며 "지성이가 노래를 부르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그건 아니다"라고 말하자, 히딩크는 "지성이가 TV에서 노래를 한다는 줄 알고 잠깐 불안했다. 지성아! 절대 노래하지 마라. 노래할 때 네 목소리는 별로다. 리듬도 탈 줄 모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히딩크에게 박지성이 요청한 "연령이나 계약 조건, 기간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한국 선수들 중 누구를 처음 PSV 아인트호벤에 데려갔을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때 영상이 나오던 노트북이 꺼져 박지성과 이영표는 당황했다. 제작진은 히딩크의 답변을 일부러 잘랐다고 밝히며 두 사람에게 "방송을 통해 확인하라"고 했다.

이후 방송에서 히딩크의 답변이 공개됐다. 히딩크는 "마음 같아서는 모두 데려오고 싶었다. 홍명보, 유상철, 이을용, 이영표 모두"라며 "한국 팀은 다 함께 아주 높은 수준까지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2021.03.29)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스물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스물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박ㅇㅇ 환우께서는 이식 거부반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4월 14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박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아홉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아홉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외된 계층 중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있는 환자 및 각막이식수술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ㅇㅇ 환우께서는 성인 백혈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4월 7일 환자의 진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이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백혈병 치료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거스 히딩크, 또 한번 ‘월드컵 마법’ 일으킬까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끈 축구 명장 거스 히딩크(75·네덜란드)가 다시 한번 월드컵을 꿈꾸고 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퀴라소는 29일 과테말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1차 예선 C조 2차전 방문 경기에서 쿠바를 2-1로 이겼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의 1차전을 5-0으로 이긴 퀴라소는 2연승으로 C조 선두에 올랐다.
히딩크 감독은 2차전 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난 해냈다”며 “많은 사람들이 퀴라소가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을지 묻는데 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 간다면 정말 환상적인 일일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70대 중반의 나이로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퀴라소 축구에 희망을 밝히고 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인구 16만 명의 소국인 퀴라소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76위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본 적은 없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 때 1승 3무 2패(탈락)를 기록할 정도로 북중미에서도 약체에 속한다. 히딩크 감독 영입 뒤 전력이 탄탄해진 퀴라소는 6월 과테말라, 버진 아일랜드와 1차 예선을 치러 조 선두를 유지하면 2차 예선에 올라간다. 퀴라소 국민들은 히딩크 감독이 다시 한번 ‘월드컵 마법’을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강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사령탑을 맡아 특유의 승부 기질과 도전 정신으로 태극전사를 이끌었다. 히딩크의 지도력에 힘입어 한국은 월드컵 본선 첫 승의 여세를 몰아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한국을 떠난 뒤에도 히딩크 감독은 호주 대표팀을 이끌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뒤 러시아, 터키,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았지만 저조한 성적을 내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8년 중국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맡아 새 도전에 나섰지만 1년 만에 짐을 싸며 감독으로서 생명이 끝나는 듯 했다.
2010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 후 자치권을 얻은 퀴라소는 축구와 함께 야구 인기가 높아 미국프로야구(MLB)에 뛰는 퀴라소 출신 선수들이 많다. 2017년부터 2년간 한국프로야구 KIA에서 뛰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든 로저 버나디나도 퀴라소에서 태어났다.

출처: 동아일보, 김동욱 기자(2021.03.31)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여덟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여덟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탈북민, 민ㅇㅇ 환우께서는 각막혼탁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2월 24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민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일곱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일곱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강ㅇㅇ 환우께서는 각막부종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2월 24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강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여섯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여섯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송ㅇㅇ 환우께서는 각막혼탁 및 무수정체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1년 1월 5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송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다섯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다섯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김ㅇㅇ 환우께서는 성인 백혈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0년 12월 23일 환자의 진료(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김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네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네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구ㅇㅇ 환아께서는 소아 백혈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2020년 12월 23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구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학업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가톨릭중앙의료원산하병원들과협력하여백혈병치료대상환우들에대한신속한지원을계속할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세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세 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장ㅇㅇ 환우께서는 성인 백혈병 증세를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12월 16일 환자의 치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장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백혈병 치료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건강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열두 번째 수혜자 소식입니다.

2020년초 거스히딩크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건강 사각지대 지원사업”에 관한 후원협약을 맺었으며 후원대상인 열 두번째 환우를 공식 후원하였습니다.

거스히딩크재단은 소아암과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한 성인 백혈병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각막이식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임ㅇㅇ 환우께서는 각막이식 거부, 상실을 겪고있던 중 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재단은 12월 14일 환자의 진료에 관한 모든 비용을 후원 전달하였습니다.

임ㅇㅇ환우의 쾌유를 가족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조속한 사회복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과 협력하여 각막이식수술 대상 환우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마라도나 떠올린 히딩크 ”스카이박스의 그, 마치 신이 내려온 것 같았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2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애도하며 그와 얽힌 추억을 공개했다.
히딩크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와 인터뷰에서 호주 대표팀을 이끌었던 지난 2005년 아르헨티나를 방문했을 때 마라도나의 초청으로 보카 주니어스 경기장을 다녀왔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호주는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호주는 남미 지역 예선 5위를 기록한 우루과이와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치러야 했고, 1차전이 2005년 11월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열렸다.
히딩크 감독은 “우루과이의 수도인 몬테비데오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싶지 않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훈련 캠프를 차렸다”며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쉬는데 누군가 전화기를 들고 다가왔다. 처음엔 라디오쇼 같은 것인 줄 알고 거절했다가 주변 설득으로 전화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화를 받았더니 마라도나였다. 처음에는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며 “마라도나가 나를 보카 주니어스의 홈구장인 라 봄보네라에서 열리는 보카 주니어스-리버 플레이트 경기에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히딩크 감독은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전했는데 당시 마라도나는 사치를 부리지 않았고 소박하고 평범했다”며 “하지만 마라도나가 스카이박스 밖으로 얼굴을 보이자 사람들이 기립 박수치고 일부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마치 경기장에 신이 내려온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히딩크 감독은 “당시 마라도나와 같이 경기를 봤지만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별로 없었다”며 “마라도나는 경기 내용과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는 등 무척 바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히딩크 감독은 “마라도나는 환상적인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대단한 사람이었다”며 “마라도나는 많은 유혹(마약·술 등)을 뿌리치지 못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고 돌아봤다.

출처: 중앙일보, 이지영기자,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