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드림필드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축구를 즐기며 꿈을 이루어 가는 곳, 히딩크 드림필드 전 세계에 모든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히딩크 재단은 축구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사람들이 동등한 기회를 갖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아이들, 특히 장애우들은 운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최초에 재단을 시작할 때, 축구를 접하기 가장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월드컵 개최도시에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드림필드를 구축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축구는 건강을 위한 완벽한 운동 중의 하나입니다. 평소 운동하기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해, 안전하고도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시각 장애우 전용 풋살 구장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북한 그리고 아시아까지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2 월드컵 때의 열정으로 많은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 드힙니다.
드림필드란?
히딩크 드림필드는 20m x 40m의 풋살 경기장 규격에 안전펜스, 그리고 소리 공으로 하는 풋살 경기장입니다. 각 팀은 총 3~4명의 선수로 구성되고, 주심이 심판과 경기 진행 역할을 하는 시각 장애우 전용 풋살 구장입니다.
2007년 충주 맹아원을 시작으로 히딩크 재단은 현재 국내에 13개구장을 건립하였으며, 계속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드림필드는 충주포항 수원 이천 전주 서울 제주필드와 한국의 다른 주요 도시들에 분포해 있습니다.
덕성여대 드림필드
배재대 드림필드
수원 드림필드
축구를 가장 접하기 어려운 시각 장애우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주기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해 질뿐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을 통해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드림필드는 우정을 쌓기에 매우좋은 장소입니다. 경쟁 속에서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 나아갑니다.
그룹 활동을 통해서 사회생활에 더욱 쉽게 적응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설 수 있습니다.
축구는 어린이, 성인 구분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스포츠입니다. 또한 스포츠는 국경이 없습니다. 특히, 스포츠 활동이 많고 성장하는 시기의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북한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의 드림필드는 장애우들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북한을 방문하여 본 현실과 그들의 축구에대한 열정은 왜 평양에 드림필드가 필요한지 더욱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축구를 통해서, 그리고 드림필드를 통해서 그들의 육체적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고 한발 더 다가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에게 꿈을 주는 이러한 활동은 돈으로도 명예로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단독]'4강 영웅'히딩크 3년만에 방한, 태극전사들과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한다](https://images.squarespace-cdn.com/content/v1/54f91722e4b0251d5316cde1/1650340478570-X55U5PF23TA0TCY0RAOH/hdk_2.jpg)
